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침대 축구 (문단 편집) ===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대회 전체적으로 추가시간이 대폭 늘어났는데, 현역 시절 명 심판으로 유명했던 FIFA 심판 위원장 [[피에를루이지 콜리나]]가 고의적인 경기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선수 부상, 골 세리머니, 비디오 판독([[VAR(축구)|VAR]]) 등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해 추가시간으로 보상하라고 직접 지시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14877|#]][* 바로 전 대회인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바로 [[카잔의 기적]]이라 불리는 그 경기인데, 이때는 침대축구가 아니라 확실한 [[이용|선수]]의 [[내가 고자라니|부상]]과 VAR 확인으로 인해 후반전 추가시간이 6+3분, 총 '''9분'''이라는 전례없는 시간이 주어졌다.] 일례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B조#s-5|대회 두번째 경기이자 B조 첫번째 경기인 잉글랜드 vs 이란전]]에서는 전후반 모두 합쳐 무려 27분 16초의 추가 시간이 부여되었다. 전반전은 이란의 골키퍼가 수비수와 부딪히며 얼굴에 부상을 입자 치료시간, 옷 갈아입는 시간, 그리고 결국 교체를 신청하며 오래 지체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후반전은 추가시간때 VAR 판독 시간까지 맞물려 13분 8초동안 경기가 이어졌다. 애초에 이란이 잉글랜드에 6골을 얻어맞으며 대패를 당해 침대축구를 시전할 겨를이 없었음에도 그러했다. 뒤이은 B조 미국 vs 웨일스의 경기에서도 후반 45분 이후 10분 34초가 더 진행되었고, 조별리그 A조 세네갈 vs 네덜란드의 A조 경기도 후반 45분 이후 10분 3초 동안 추가로 진행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가 침대축구의 원산지인 중동에서 개최되는데, FIFA가 이 대회부터 추가시간을 칼같이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침대축구가 무력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추가시간에 들어서서 선수가 교체되어 나갈때도 교체로 경기장에서 빠지는 선수가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빠져나갈때 심판이 빨리 나가라고 닦달할 정도이고 나가는 타이밍에 소요된 시간도 심판의 재량으로 추가시간에 조금 더 반영시킨다.] 그 다음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C조|C조 첫번째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 VS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전반 10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5분간 2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 FIFA에서 추가 시간 계산 및 추가를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했으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기고 있음에도 침대축구를 거의 하지 않았다. 물론 4분정도 지체된 적이 있었지만 알오와이스의 무릎이 알샤흐라니의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하여 교체아웃되는 대형사고였기 때문이며, 이를 감안해도 아르헨티나 측에 추가 시간이 후하게 주어졌기 때문에 아무도 침대축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검사 결과, 알샤흐라니의 턱뼈를 포함한 얼굴뼈에 금이 갔으며 이빨이 손상되었다. 내출혈까지도 진단받았고 결국 독일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추가시간을 후하게 받은 아르헨티나는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을 너무 많이 받은데다 아르헨티나를 돕는 편파 판정이 있었기에 오히려 되려 까였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H조#s-11|H조 마지막 경기인 가나 VS 우루과이전]]에서는 지고있는 팀이 침대축구를 시전하는 보기 드문 경우가 등장했다. 이때는 가나가 우루과이에게 0:2로 끌려가고 있었는데 동시에 진행중이었던 대한민국 VS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역전골을 성공시키자 이 소식을 들은 가나는 작전을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여 스로인이나 골킥을 차일피일 미뤘으며, 은근슬쩍 침대를 깔고 갑자기 드러눕는 것은 물론, 심지어 후반 추가 시간에 의미없는 선수 교체를 단행할 만큼 어떻게든 우루과이의 16강 진출을 저지하고 시간을 끌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면서 같이 조별리그 [[동귀어진|동반탈락]]을 시켰다.[* 이때는 사실 가나는 2골을 넣으면 16강에 진출하는 만큼 최선의 판단은 닥공이지만 8분내로 2골은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12년 전의 원수를 갚을 겸 우루과이 대신 대한민국을 16강에 보내기로 결정하여 이러한 행동을 하였다. 그 덕에 대한민국은 [[도하의 기적]]과 비견되는 [[알라얀의 기적|최고의 기적]]을 실현시켰다.][* 2골을 넣겠다고 무리하게 공격하다가 추가실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